입소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가족 간 소통 공간 마련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비대면 화상 면회를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비대면 화상 면회를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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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노인요양시설 11개소에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면회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면회시스템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KT에서 지원하는 그룹 영상통화 지원 앱(나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이동 가능한 43인치 대형 TV를 제공해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화상 면회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별도의 면회 공간 없이 영상화면의 이동이 자유롭고 수시 면회가 가능하며 입소 어르신들에게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여러 명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장기간 생이별하는 큰 아픔을 겪고 있다”며 “비대면 화상 면회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과 시설 내 외부인 출입 차단, 발열 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 일일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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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추석 연휴를 포함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노인요양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된다. 단, 접촉 면회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 14일이 지났을 때만 허용되며,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음식물 섭취 불가 등 면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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