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풍기대에 대형 보름달 뜬다
문화재청, 한가위 맞아 보름달 모형 제작
궁궐·종묘·조선왕릉 연휴 기간 모두 개방
문화재청은 한가위를 맞아 17~23일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띄운다고 13일 전했다. 풍기대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 세운 깃발의 받침대다. 창경궁 집복헌 뒤편 언덕에 있다. 보름달 모형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조명이 켜진다. 누구나 찾아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취소된다.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 기간인 18∼22일 모두 개방된다. 그동안 비공개로 관리돼온 고양 서오릉에 있는 명릉 재실(齋室)도 보수를 마치고 14일부터 무료로 공개된다. 명릉은 조선 숙종과 인현왕후, 인원왕후가 묻힌 무덤이다. 재실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명릉 재실은 본채와 행랑채 일부를 제외하고 훼손됐는데 최근 새롭게 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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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은 추석인 21일 오후 1∼5시 다양한 행사를 한다.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팽이·단청비석·열쇠고리 만들기, 강강술래·오색끈 엮기 체험 등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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