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바리스타·서빙·길 안내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시가 총괄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이며 사단법인 중앙로지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처음 시도되는 AI·5G 기반 로봇 실증이며 1단계(~내년 3월), 2단계(내년 4월~11월)를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실증은 5G통신 인프라, 통합관제실 구축과 함께 현장에 트위니의 자율주행 물류로봇(4대), 도구공간의 방역·순찰로봇(2대), 플레토로보틱스의 커피바리스타로봇(1대)을 투입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2단계 실증은 트위니의 대상추종로봇(4대), 도구공간의 홍보·안내로봇(2대), 플레토로보틱스의 커피 서빙로봇(2대)를 현장에 투입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실증에 투입될 총사업비는 19억1000만원이며 국비 9.1억원과 시비 6억원, 민간 4억원 등으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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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충 시 과학산업국장은 “서비스 로봇이 등장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하상가에도 활기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로봇 산업 발전과 로봇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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