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민 95% 받는다
6만 4868명 162억원 지급, 해남사랑상품권으로도 수령 가능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은 가구별 건강보험료 산정료(6월 30일 기준)합산 금액이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기준에 따르면 해남군에서는 군민 95%인 6만 4868명에게 162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자 확인은 온라인으로는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 및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카드사 홈페이지·전화상담실, 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카드사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지난 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은행 창구 및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첫 주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9월 6일∼10일, 오프라인 9월 13일∼17일)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오는 13일부터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다. 해남사랑상품권 지급은 오프라인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네이버 지도·카카오맵·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관내 해남사랑상품권의 사용처와 같다.
사용 기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잔액 환급은 불가능하다.
또한 기간 중 가맹점 추가신청을 통해 추가된 해남군 내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추가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경제산업과에 접수하면 된다.
명현관 군수는 “신속·정확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국민지원금이 주민들의 생활과 침체해 있는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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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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