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다시 2000명대로…수도권 비중 '73%'(상보)
지역발생 2014명…수도권 1476명 '최다기록'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가 이어진 6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5명 증가한 26만1778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2일째 네자릿수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50명 늘어 누적 26만542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14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총 147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이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14만건을 넘겼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7만7988건의 검사가 진행돼 확진자 486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6403명이 검사를 받아 88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 387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대비 4명 늘어 233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57만3321명이 새롭게 백신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132만3194명이다. 1차 접종률은 61%가 됐다. 42만18명은 새롭게 접종을 완료해 총 1880만7546명,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3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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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틀새 8165건 늘어, 누적 20만건을 넘겼다.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19만2112건(95.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새롭게 추가된 이상반응 신고 사례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은 41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223건, 사망 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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