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7일 하루 43명 '확진'…학교→교회·외국인 등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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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 북구 한 중학교와 관련해 퍼지고 있는 코로나19가 종교시설로까지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고용사업장·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이 일파만파 번지는 모양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하루 동안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303~4345번으로 분류됐다.


4326·4339~4344번 7명은 북구 한 중학교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4339~4341·4343~4344번은 중학교에서 교회로 이어진 감염사례다.

해당 중학교와 관련해 지난 6일 확진된 4300번이 지난 주말 교회를 다녀가면서 동선이 겹친 교인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련으로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4명, 물류센터와 관련해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말부터 외국인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해 오다가 지난주부터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오는 1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미등록외국인, 내·외국인이 그 대상이다.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6일간 총 36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환자와 간병인 등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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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10명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고 2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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