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 연휴 기간 비상근무, 분야별 방역 태세 철저

해남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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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 한 달을 추석 연휴 대비 특별방역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3일 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분야별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방역관리 및 진단검사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군청사와 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대책 상황 유지를 위해 부서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발생 시 전 직원 근무 등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군은 먼저 군민과 향우에게 고향 및 친지 방문을 위한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안전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부득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역귀성 하는 경우에는 출발하기 전 거주지에서 미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내려오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주요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은 차량 내부소독, 발열 검사소를 지속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집중 지도·점검을 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마트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벌여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에도 향우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남도광역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자연장지는 임시폐쇄한다.


벌초 대행은 오는 10일까지 묘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1기당 5만원의 대행료를 받고 해남군 산림조합에서 벌초를 대행해 준다.


또한 연휴 기간 남도광역추모공원 방문이 어려운 만큼 성묘객들을 위해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이용한 안치 사진 제공서비스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아직은 유흥업소 관련 자가격리자가 많아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수 있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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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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