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강화 일환
사회·환경문제 해결 위한 다자간 협력 모델 구축

유한킴벌리는 2일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일 유한킴벌리 본사 진행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기념사진. 왼쪽부터 MYSC 김정태 대표,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2일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일 유한킴벌리 본사 진행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기념사진. 왼쪽부터 MYSC 김정태 대표,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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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유한킴벌리가 사회·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2일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임팩트 투자 모델에 근거한 새로운 형태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단체 육성을 주목적으로 한다.

유한킴벌리는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CSR 기금을 출연한다. 소셜 임팩트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들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는 사단법인 피피엘(이사장 김동호), MYSC(대표 김정태)와 함께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프로젝트는 시드 단계 소셜 벤처 기업을 대상로 진행된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5개 내외의 친환경,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성장에 따른 투자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 된다. 사업 아이템에 따라서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와의 협업 기회도 함꼐 제공된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지난 10여년간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출연해 고령화 문제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 연계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38개의 소기업 육성 △10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CSR 책임자는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의 다양한 사회 현안들은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의 과제이기도 해 소셜 임팩트 관점에서 전략적 해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며 “다자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가 벤처 생태계 발전과 함께 사회·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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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ESG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비상장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재무적 투자자 관점에서 ESG 평가를 요구받는 기업은 아니지만, 위원회 출범과 함께 자체진단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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