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준석 TV 토론 막는 당내 보수적인 분들…문제 있다면 직접 나와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3차 국민선거인단 모집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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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TV 토론 무산에 대해 국민의힘 내 "보수적인 분들"에 책임을 물었다.
송 대표는 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여야 정당의 대표가 핵심적 현안에 대해 생방송으로 국민 앞에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알리는 TV 토론은 신선한 이미지를 주고 박수 받은 바 있다.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이준석 당대표의 TV 토론을 막는 당내 보수적인 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그렇게 언론중재법이 문제 있다고 하면 직접 TV 토론에 나와서 국민 앞에서 주장을 당당하게 펼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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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절대 언론 재갈 물리기 법이 아니라 언론자유를 보장하면서도 '가짜뉴스'로부터 국민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며 "다시 여야 정당 간의 TV 토론이 빨리 성사돼서 국민들께서 직접 언론에 의해서 편집된 뉴스가 아니라 살아있는 목소리를 직접 여야 정당 대표로부터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정치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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