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예산안]"유망한 소상공인 키우자"…최대 1억원 지원
오디션 통해 30개팀 선정…고도화자금 지원
취약 청소년, 해외 박물관 인턴 파견 전 사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 인상하며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빚으로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서울 중구 명동 한 폐업 상점에 전기요금 납부 요청서가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가 우수한 소상공인을 선발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31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예산안 이색사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디션을 통해 강한 소상공인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브랜딩 등에 활용 가능한 고도화자금을 최대 1억원 신규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오디션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100개 과제를 선발한다. 이 중 30개 팀을 엄선해 고도화자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이 중 30%는 자부담이다.
최종 시연회,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30개 팀을 상·중·하로 구분하는데, 최우수 10개 팀에는 추가로 50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 10개 팀에는 2000만원이 지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혁신 역량을 갖춘 창작자, 스타트업 간 협력·융합 및 사업화를 지원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해외 싱크탱크·박물관 등 파견 지원…사전 교육 프로그램 신설
코로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도 만든다.
정부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등 해외 싱크탱크 및 박물관 인턴 파견 사업의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저소득·취약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대학 학부생 또는 졸업생이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대상자 또는 자녀에 해당한다. 아울러 차상위와 차차상위 계층까지 포함한다.
국제 교류 실무 중심 어학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영어 논문 작성법과 말하기 능력 중심 교육 과정을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교류 활동 관련 전문지식 및 경험 심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국제 무대 명사 등이 참여해 1:1 멘토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주요 싱크탱크·박물관·대학 등의 유관기관 방문 및 현지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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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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