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표단 방미서 협의한 결과, 이후 이메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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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부가 모더나로부터 이번주까지 코로나19 백신 6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도입일정은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공급 일정은 문서로 확약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0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의 이번주 공급 일정과 관련해 "모더나 사와는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공급일과 물량은 원래 공개하지 않고 들어오는 순간 들어왔다고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주간 도입 물량도 원래 공개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공급일정을) 재조정했던 건이라 공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달 5일까지 모더나 백신 6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한 내용이 문서 등으로 명시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문서로 확약돼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계약상 확약된 것은 아니다"라며 "앞서 정부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협의한 결과로 이후 이메일 정도로만 받았다. 협의 이후 모더나에서 확정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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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모더나와 연내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도입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국내로 들어온 백신은 347만2000회분으로, 전체 계약 물량의 10%도 되지 않는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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