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자 교류 결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 창작물 공연
'월가금무'·'금손언니'·'당신의 노정' 등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레지던시 '예능풍류방'을 거친 전승자 다섯 명이 다음 달 '첫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세 차례 기획공연을 한다고 30일 전했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은 각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종목의 전승자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 참가자들은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서 생활하며 관객과 소통할 무형유산 기반의 창작물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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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와 차명희 승전무 이수자는 다음 달 1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가야금의 선율에 승전무의 역동적 춤사위를 더한 '월가금무(月歌琴舞)'를 보인다. 정길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와 성지혜 진주검무 이수자는 내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진로를 두고 다른 생각을 하는 모녀 이야기의 '금손언니'를 무대에 올린다. 변진섭 경기도도당굿 전승교육사는 다음 달 15일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 '당신의 노정'을 한다. 무속에서 연행되는 군웅굿의 춤과 무가를 융합해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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