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임상 2상 실패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10시 15분 엔지켐생명과학이 전 거래일 대비 9.9% 하락한 8만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임상시험용의약품을 1회 이상 투여한 경증 폐렴 환자에서 14일 이내에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폐렴 또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이행되는 확률(%)은, 투약군 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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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임상시험의 특성에 따라 제한된 작은 수의 대상자가 참여한 것과 증상 악화와 같은 이상반응 발생 시 투약을 즉시 중단하도록 설계된 디자인의 한계로 인해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유효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다”며 “14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약하며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유효성을 평가하려 했으나 증상 악화 또는 이상반응으로 중도 탈락 및 투약 중단 (평균 투약 일수 : 3.6일)되어 유효성을 평가하는데 제약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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