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인륜에 반하는 것, 사면 너무 늦었다” 박정희 대통령 구미 생가 방문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7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대권 주자인 국민의힘 황교안 전 대표(옛 미래통합당)가 27일 경북 구미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이미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고령의 나이에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가면서 구속상태로 있는 것은 인륜에 반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했다.
이준석 당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면 되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은 아니다”며 “36세 젊은 당 대표가 취임하고, 젊은 지지층이 늘어나는 등 확장의 길을 가고 있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또 “일부 대선 예비후보들이 당 대표 흔들기를 하지만, 젊은 당 대표를 혼자서 하게 하지 말고 기존에 당을 지켰던 노장이 함께하는 세대 융합의 길을 가면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후보 간 내부 총질이 아닌 서로의 장점을 살려 당 대표를 중심으로 빅텐트를 쳐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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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선을 거치면서 올라갈수록 지지율은 오를 것”이라며 “입법·사법·행정 경험을 두루 거치고, 위기 극복을 한 역량과 경륜을 갖춘 후보이기 때문에 내년 3월 9일 국민이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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