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9월부터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하'로 축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우리은행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가계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취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대출 한도조정 계획안'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한다.

이번 조정안은 신규 및 증액 건에 한정해 적용된다. 기존 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날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의 우대금리도 조정했다. 주담대 상품인 ‘우리아파트론’과 ‘우리부동산론’의 우대금리 최대한도를 각각 0.8%에서 0.5%로, 0.6%에서 0.3%로 0.3%포인트씩 축소했다.

AD

우리은행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 조치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세 번째다. 농협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1억원 이하, 연 소득의 100%로 축소했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한편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대출)도 개인당 최대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