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수 있다면…어디로 갈까?
인터파크투어, 2022년 해외 항공권 DB분석
마이리얼트립, 격리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 알려주는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멈춘지 1년 이상이 훌쩍 지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국내 백신 접종률 증가 등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선호 여행지를 미리 선택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내년에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 수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와이, 괌, 방콕, 싱가포르, 몰디브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출발하는 선호 도시 1위는 하와이로 올해 6월(34%), 7월(24%) 사전 예약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와이에 이어 괌의 6월(7%), 7월(12%) 예약 비중도 높았다. 하와이와 괌은 관광 인프라가 매우 발달한 만큼 관리가 잘된 숙박시설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하와이, 괌 외에 선호한 도시로 꼽힌 곳은 방콕, 싱가포르, 몰디브 등이 있다. 역시 관광 인프라가 발달한, 유명 여행지로 검증된 곳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안전을 비롯한 여행의 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내년 정도에는 순차적으로 해외로 떠나는 움직임이 재개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리 항공권을 구매해두는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금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마이리얼트립이 내놓은 '해외여행 스캐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리얼트립 해외여행 스캐너는 백신 접종 여부와 종류에 따라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자는 조건에 맞는 필터 설정을 통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입국 요건을 요약해서 볼 수 있으며 관련 상품까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된다.
현재 해외여행 스캐너에서 제공되는 여행지는 총 42개 나라로 백신 접종자일 경우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는 18개국을 포함해 각 국가별 입국 요건을 제공 중이다. 매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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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해외여행 스캐너를 통해 여러 경로로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국의 입국 요건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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