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사이버폭력 실무협의체, 사이버폭력 인식제고 위한 홍보 강화
한글날 계기로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홍보활동 추진

날로 심해지는 사이버폭력, 인식개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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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부가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학교폭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도 연다.


교육부는 26일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어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7개 부처와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실무협의체는 사이버폭력 사태 심각성과 전부처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국민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부처 공동으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해,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배포한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사이버폭력 예방활동단이 유튜브나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10월9일 한글날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홍보활동(가칭 고운말씨 잇기)을 진행한다. 관계부처장의 공동 서한문을 학교, 언론, 기업 등에 전달하고 각 기관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한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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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전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폭력 없는 아름다운 사회 풍토를 만드는 데 실무협의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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