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LH와 협약,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동주택 임대

순천시, 조곡지구에 ‘신혼부부 반값 임대아파트’ 행복주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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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순천 조곡지구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사업은 조곡동 204-2번지 일원 3118㎡ 부지에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아파트 약 14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내년 5월에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사업부지 확보와 주택건설 인·허가 등을 지원하게 되고, LH는 설계·시공, 주택공급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복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 및 주거취약계층에 공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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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원도심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H와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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