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임시수용하는 방안을 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수송과 지리적 이유 등으로 아프간 난민 수용국가 목록에서 제외됐다.

이 관계자들은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처음 꺼냈을 때 한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국무부는 미국이 아프간에서 대피시킨 현지인을 주한미군 기지에 임시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무부는 (아프간인) 대피 노력을 도울 수 있을지 모를 미 군사시설을 가진 다양한 나라와 접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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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관련 질의에 "아주 초보적인 가능성을 초기 단계에 논의한 건 사실이다"라면서 "그러나 심각하게 논의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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