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든다
'탄소중립 생활화' 문화 확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탄소중립 생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달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흡수량과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 제로, 탄소 제로라고도 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수소 생산 및 활용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과 탈탄소 미래기술 상용화 촉진 등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북구는 쓰레기 감량, 자원순환 등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키로 했다.
먼저 내달 1일 오전 북구청 광장에서 구의회와 함께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각종 회의와 행사 개최 시 컵·접시·포크 등 다회용품을 대여하는 ‘다회용품 공유사업’을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배출 감소에 노력한다.
특히 지난달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에 식기살균·건조기도 설치했다.
문인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실천과 연대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1회용품 사용 자제와 재활용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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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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