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 민원 업무 잠정 중단…비상 대응 체제 돌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기관(보건소·지소·진료소) 진료와 민원업무를 한시적으로 잠정 중단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로, 거창군 보건소는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대상 진료업무만 수행하고 중단되는 업무는 의과, 한의과 일반진료와 건강진단(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 결핵검사 등 제증명 업무이다.
면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업무도 중단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방역 총력 대응을 위해 업무중단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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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감염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및 역학조사를 위해 진료 및 민원업무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군민들께서는 잠시 멈춤 기간(18∼24일) 캠페인에 동참해 방역수칙 준수와 만남·모임·행사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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