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설치 계획도 [인천경제청 제공]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설치 계획도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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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바이오·연구개발(R&D)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송도 11-1공구(4.08㎢) 1단계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11공구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기업 유치 용지다. 인천경제청은 11-1공구 2·3단계 공사도 내년 동시 착공해 전체 기반시설 설치를 2025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당초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를 2026년 완공 목표로 했으나, 증가하는 토지 수요에 대비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의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2·3단계 공사를 함께 착공키로 했다.

8000억원이 투입되는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에는 도로 21.8㎞, 상수관로 48.6㎞, 우수공 50㎞, 오수공 25.8㎞, 유수지 5㎞ 등이 설치된다.


우선 착공된 11-1공구 1단계 구간은 송도 5·7공구와 인접한 지역으로, 국내 대학들과 바이오 관련 기업·연구개발단지 등 투자 유치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 용지 위주로 계획돼 있다.


송도 11공구는 인공적으로 조성하는 매립지 6.92㎢에 주변 습지와 수로를 합쳐 전체 면적이 12.45㎢다. 이곳은 산업·업무·상업·주거시설 용지와 공원녹지·학교 등 공공시설 용지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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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5·7공구와 연계해 바이오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11공구의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송도가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글로벌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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