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특화작목으로 ‘고추냉이’ 육성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고지대의 지역적인 특성 이점을 살려 고추냉이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추냉이는 십자화과 저온 음지성 식물로 저온에는 잘 견디는 작목으로 여름철 고온에는 각종 병충해가 발생해 생육지연과 억제, 사멸에 이르기 쉬운 작목으로 분류되지만, 무주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면 비교적 생장이 양호하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4월에 2개소에서 고추냉이 정식을 완료했다.
고추냉이는 활착기간과 여름 고온기를 거쳐 가을부터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확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재배의 어려움이 있지만 쌈채소로서의 잎과 줄기 생산은 정식 후 45일만에 수확이 가능하고 무주군의 고지대의 특성을 이용하면 충분히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무주군의 설명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냉이는 맵고 쌉싸름하며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채소”라며 “쌈채소 뿐만 아니라 김치와 장아찌 등으로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틈새소득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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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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