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없는 롯데百 동탄점…“코로나만 아니었어도”
7년 만에 문 연 신규 점포
력셔리 브랜드 대거 입점
절반은 예술·문화 체험공간
식음료 100곳 알차게 채워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새로 내는 동탄점이 19일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연면적 24만6000㎡의 경기 최대 규모 랜드마크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8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면적의 50% 이상을 예술·문화 등 체험 콘텐츠로 채웠다.
◆볼거리 가득 체험형 공간= 동탄점은 ‘머물고 싶은 백화점’을 지향한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세계적인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까지 1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백화점 최초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해 배우 이동휘의 목소리로 작품을 소개한다.
지하 2층 복합문화공간 ‘비 슬로우(Be Slow)’에 위치한 문화센터 라이프스타일랩도 국내 최대 규모인 2680㎡로 구성했다. 문화센터 최초 도입 스튜디오인 사운드&레코딩 스튜디오, 시네마 스튜디오, 키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공간 구성을 차별화했다. 목적에 맞게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도 조성했다.
◆차별화된 럭셔리 매장= 동탄점은 1층 해외 패션에서 생로랑, 펜디, 로에베, 발렌시아가, 메종마르지엘라, 발렌티노 등 럭셔리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국내 최초 패밀리형 풀카테고리 매장의 몽클레르, 남녀 풀카테고리를 전개하는 생로랑, 경기권 최초로 입점한 톰포드, 돌체앤가바나 등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했다.
동탄맘을 사로잡기 위한 키즈 콘텐츠도 다양하다. 키즈 특화 카페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 신개념 이유식 카페 ‘얌이밀 타운’, 키즈 뷰티 브랜드 ‘디엘프렌즈’ 등 유아동 전문관에 심혈을 기울였다.
동탄점은 전체 영업 면적 중 약 27.7%를 식음료로 구성했다. 2020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된 조희숙 셰프와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인의 밥상’, 청담동 핫플레이스 ‘스케줄 청담’ 등 100여개의 식음료 브랜드를 갖췄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만 ‘베지크릭’, 공간 디자이너와 엔제리너스가 협업해 만든 ‘엘리먼트 바이 엔제리너스’, 태국의 3대 시푸드 전문점 ‘꽝씨푸드’ 등은 동탄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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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조용한 개점= 롯데백화점은 정식 오픈일인 20일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신규 점포를 개점한다. 동탄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문을 여는 만큼 최첨단 기술을 방역에 총동원했다. 주요 출입구에 설치된 ‘AIR 퓨어 게이트’, 방문객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고 체온을 동시 측정하는 ‘열화상 인공지능(AI)’, 손가락만 가까이 대도 눌러지는 ‘접근 인식 엘리베이터 버튼’ 등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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