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 20일 출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를 20일 출시한다.
19일 한컴에 따르면 아로와나 골드모어는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금 바우처 형태로 전환해 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실시간 시세에 따라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 금을 구매할 수 있고 보유 중인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금 바우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으로 환매할 수도 있다.
부가세와 구매수수료가 없어 금 구매에 따른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할 시에는 부가세와 실물 인출수수료가 환매 시에는 환매 수수료가 발생한다.
한컴그룹은 지난 12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와이즈비트코인 USDT 마켓에 아로와나토큰을 상장, 아로와나 골드모어의 글로벌 서비스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
아로와나 골드모어의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하는 '아로와나허브'는 아로와나 토큰을 활용한 금 거래, 금 기반 대출 서비스 등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위해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로와나허브는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아로와나 골드모어에서 디지털금을 1돈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아로와나토큰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000 아로와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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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관계자는 "아로와나 골드모어와 한컴페이 외에도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주요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아로와나프로젝트 외에도 한컴그룹사들이 자사 사업에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로 아로와나토큰을 활용하여 사용성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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