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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18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도쿄 5386명을 포함, 총 2만2000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앞서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3일의 2만300명대였다.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 환자는 1716명으로, 엿새째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전날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함에 따라 도쿄 등 6개 광역지역에 이달 말까지 시한으로 선포해 놓은 긴급사태를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 시즈오카현 등 7개 지역을 긴급사태 적용 대상에 추가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폭증세를 잡기 위해 백신 접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일본에선 현재 1회 접종을 마친 사람이 약 64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섰다. 또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40%에 근접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 국민의 절반가량이 2차 접종을 마치면 감염 확산세가 약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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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만나 유동인구 줄이기 등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 예방 대책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것이 '텔레워크'(재택근무)라며 업종에 따라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재택근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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