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체육시설·강당 등 공공재 이용 훨씬 쉬워진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80만 경기도민들이 단 한번의 결제로 도내 체육시설, 강당, 행사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31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경기도 내 체육시설, 행사장, 강당... 예약, 결제 한 번에'라는 글을 통해 "도와 산하 공공기관 시설물을 개방해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31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체육시설이나 행사장ㆍ강당 등 도내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인 '경기공유서비스'를 구축했지만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확대하겠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2019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번 시스템 확대 구축에 따라 "예약시스템이 없어 전화나 방문 예약을 받던 시설과 시ㆍ군별로 흩어져 있던 예약시스템을 모두 통합하는 만큼 더 편리하게 (도민들이 시설물을)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360도 VR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하고,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도 지원한다"며 "지도를 기반으로 시설 위치를 제공해 가장 가까운 시설이 어디인지도 알려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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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번 경기공유서비스 확대가 도민들의 권리를 신장하고 복리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경기도의 공공재를 마음껏 이용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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