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약 70%가 예약·접종…정부 "예약률 낮다고 보기 어려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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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18~49세 연령층의 약 70%정도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했거나 잔여백신 등을 통해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18~49세 국민 중에서 생년월일이 ‘8’로 끝나는 분들의 접종예약이 시작된다"며 "현재 사전예약대상자 예약률은 약 60% 정도"라고 밝혔다.

박 반장은 "18~49세 인구 중 일부가 잔여백신이나 지자체 자율접종 등을 통해 먼저 접종을 받아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인원은 약 671만명"이라며 "전체 예약자와 합산한다면 18~49세 인구 중에서는 약 70% 정도가 예약을 완료했거나 접종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10부제 기간 동안 예약을 못했다면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추가적인 예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8~49세 10부제 예약률이 다른 연령층 대비 낮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잔여백신이나 지자체 자율접종 등을 통해 연령층의 30% 정도인 671만명 정도가 접종을 받았거나 받는 중"이라며 "10부제에 따라 하루씩 예약한 결과가 70% 정도로 나왔기 때문에 50대 또는 60대 이상의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볼 때 현재 예약률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손 반장은 "앞으로 계속 예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달 정도 펼쳐지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 예약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며, 또 최대한 올리기 위해 정부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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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페널티 부여 필요성에 대해서는 "접종을 받지 않은 상황에 대한 페널티 관련 부분들은 현재 여러 가지 논의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검토할 문제라고 판단이 든다"면서 "우선은 최대한 접종을 많이 받게 홍보하고 접종 절차와 각종 부작용,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을 충실히 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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