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과 영국 정상이 다음 주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 프랑스 국적자들과 아프간인 협력자들이 프랑스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날 이 공항에서는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인파가 활주로에까지 몰려들면서 수 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가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 프랑스 국적자들과 아프간인 협력자들이 프랑스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날 이 공항에서는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인파가 활주로에까지 몰려들면서 수 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가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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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아프간 사태에 대해 전화 통화를 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간 사태에 대해 외국 정상과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프간 사태를 논의할 화상 G7 정상회의는 다음 주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 미국과 영국은 G7 차원의 공통 전략과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정상은 세계 각국이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 아프간 정책에 대해 동맹과 민주주의 국가 간의 긴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지난 20년간의 아프간 전쟁의 성과를 잃지 않고 새로운 테러 위협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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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정상은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국과 동맹에 협조한 아프간인의 탈출을 지원 중인 군병력에 대한 감사의 뜻도 표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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