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김해시, 구봉초 이전 업무협약
현 김해건설공고로 2027년 이전 개교 … ‘도심속 작은학교 모델’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와 ‘구봉초등학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봉초는 김해 추진하는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을 놓고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학부모들과 경남교육청, 김해시 3자 간 여러 차례 민관협의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육청과 시는 그동안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중심에 있는 3개 교육기관(김해교육지원청, 김해서중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의 이전을 확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협약 내용으로 경남교육청은 구봉초를 현 김해건설공고 잔여 부지에 공사를 추진하고, 시는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및 시설 지원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가야사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구봉초등학교가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 있는 학교,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여건을 갖춘 도심 속 작은 학교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허성곤 김해시장은“교육시설 이전 설립이란 큰 결단을 내려준 박종훈 교육감과 구봉초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구봉초 학생들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야역사문화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