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646억원…전년比 71.6%↑
자산 337.3조원, RBC 비율 332%로 업계 최고 수준 유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330,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7.84% 거래량 622,246 전일가 3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1.6% 증가한 1조16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삼성전자 배당, 연결 이익 증가와 변액보증준비금 회복으로 인한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과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3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9%가 늘어났고,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2024억원으로 1.1% 증가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82.9% 감소한 766억원을 기록했다. 즉시연금 소송 1심에서 패소해 278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상반기 8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1조4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 영향이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337.3조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 비율은 332%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보장성 점유율은 25.2%, 보유 고객 수는 818만명으로 증가하면서 1위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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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생명 측은 "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으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전년대비 개선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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