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부터 9월16일까지 3~5차 대회 공고
10개 우수팀 선발, 총 47억5000억 규모의 후속 연구비 지원

과기정통부,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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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 본 대회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열린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다. 올해 본 대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 동안 진행 중인 3~5차 대회의 마지막 공개경쟁대회(Open Challenge)로 기존 참가팀 외에 새로운 도전자들이 참가하여 후속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복합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한 3차 대회(2019~) 3단계, ‘지역사회 생활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4차 대회(2020~) 3단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5차 대회(2021~) 2단계 등 총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3차 대회 3단계는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 능력 경쟁을 위해 1~2단계에 걸친 개별 지능별 문제해결 능력 고도화를 넘어서 총 4종류의 세부 임무로 구성된 통합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며, 4차 대회 3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연산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개발을 위해 제한된 연산조건 하에서 AI 모델의 성능을 겨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5차 대회 2단계 대회는 1단계 대비 문제 난이도를 상향하고, 텍스트로 묘사된 도형 문제를 추가해 고도화된 수리적 논리구조를 갖춘 AI 기술 확보에 도전한다.

참가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팀들은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누리집를 통해 대회 참여 의향서 제출하고, 공고된 문제정의서, 기술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사전연구를 진행한다.


5차 대회 2단계 대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에, 3차 대회 3단계 및 4차대회 3단계 대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에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팀들이 사전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모델을 제출하면 채점 및 재현성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에 따라 3차 대회 3개팀, 4차 대회 4개팀, 5차 대회 3개팀 등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10팀에게는 내년 11월 개최 예정인 대회 최종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후속연구비가 팀당 4억7500만원 이내(총 47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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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AI 분야 개발자들이 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가 다양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반영된 AI 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AI 생태계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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