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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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올 상반기 1조3543억원의 지방세를 거둬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80억원보다 4563억원(50.8%)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방세 수입이 큰 지자체는 성남시에 이어 화성시(1조2667억원), 수원시(1조1238억원), 용인시(1조857억원) 순이다.

시 관계자는 "대장동·백현동 대단지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취득세가 많이 늘어났고 모바일·게임·플랫폼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으로 인해 지방소득세도 증가하며 지방세 수입액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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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전체 지방세 수입액이 당초 목표액 2조2370억원보다 3306억원(14.8%) 많은 2조567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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