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전자 문진표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전자 문진표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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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QR코드를 활용한 원스톱 전자문진표 작성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 검사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문진표를 작성하기 때문에 검사자 한 명 당 검사 완료까지 기존의 20~3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검사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문진 정보를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검사자 간 불필요한 접촉이 차단돼 교차 감염 위험성도 줄었다.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장유서부건강지원센터와 민간선별진료소로도 전자문진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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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로 한 때 하루 평균 1500명의 검사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몰리기도 했다"며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불볕더위 속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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