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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올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부문 연말 보너스가 두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대 수준의 인수합병(M&A)이 이뤄지면서 월스트리트 은행의 M&A 자문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부문 올해 연말 보너스가 30~35% 늘어 10년 만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이 컨설팅업체 존슨 어소시에이츠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 어소시에이츠는 투자은행 뿐 아니라 대부분 월스트리트 사업 부문별 보너스가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침체 국면에서 빠르게 회복하면서 미국 은행 수익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는 지난달 13일,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1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46억9000만달러보다 2.5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연말 보너스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말 보너스는 2019년과 비교해 같거나 되레 감소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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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어소시에이츠는 주식 중개 부분 보너스도 20~25% 증가하고 자산운용, 헤지펀드, 사모펀드 부문 보너스도 10~15% 가량 늘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채권 운용, 소매 부분 보너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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