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서문시장서 마이크로 지지호소 알려져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6일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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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아뿔싸, 마이크!


본격적인 대권도전 행보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주말 TK투어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에 빠졌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시기에 옥외에서 확성기 등을 이용해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법을 아는 율사 출신인 최 전 원장이 법률위반 논란을 일으키는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그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께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측근이 건네준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이 정권에서 힘드셨죠? 저 최재형이 정권교체 이뤄내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최 전 원장의 발언이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라 공개된 장소에서 마이크를 잡고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판단돼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해당 내용은 중앙선관위에도 보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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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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