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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7월 고용지표 호조가 뉴욕증시를 혼조세를 이끌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1% 상승한 3만5208.64에, S&P500 지수는 0.17% 올라 4336.54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4% 하락한 1만483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요지수 혼조세는 고용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해석됐다.


7월 신규 고용이 94만3000건에 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한 조기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조건 80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향후 국채 금리 상승과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며 기술주에 부담이 됐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1.3%까지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는 지난 4일 민간고용 위축 우려에 1.12%까지 하락했지만, 7월 고용 호조가 국채 투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고용 회복이 확인된 만큼 다음 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가 강세를 이어가면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시장은 오는 11일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5.3%를 기록해 6월 5.4%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원 CPI 예상치는 4.3%다.


이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페이스북은 소폭 올랐다.


반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경기민감주들을 끌어 올렸다.


델타, 유나이티드 등 항공주가 올랐고 금리 상승효과로 은행주들이 대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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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28% 급락했던 로빈후드는 7.9% 상승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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