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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타지역 방문 주민 코로나19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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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민 접촉 자제, 접촉 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선제적 검사 실시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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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른 지역을 방문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계곡 등 야외 휴식 공간에서 야간 음주·취식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거창군은 최근 무증상 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다른 지역 민 접촉 주민들에게 진단검사 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3일 오후 5시 이후 4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더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시·군에 거창군은 포함되지 않았다.


구인모 군수는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인 인구 이동으로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부득이 다른 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군은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이 적용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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