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께 ‘얼음조끼’ 전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3일 폐지나 고철을 주워 힘겹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79분께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얼음조끼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어르신들께는 얼음조끼 각 1벌씩과 함께 방역마스크 25매, 안전장갑 10조씩을 추가로 배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얼음조끼 지원은 지난 2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조례가 제정됨으로서 가능했다.


얼음조끼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보낼 일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연말연시에도 청소행정과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폐지줍는 어르신을 위한 방한복 구입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조끼 지원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