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로동 용산역사박물관 공사현장 찾아

[서울시 자치구 포토 모음]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로동 용산역사박물관 공사현장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 김수영 양천구청장 어르신사랑방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 노원구, 신안군과 젤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 체결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강로동 용산역사박물관 공사현장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3일 오후 한강로동 용산역사박물관 공사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마철을 맞아 침수, 강풍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집중 호우 시 예방책 마련과 강풍으로 인한 전도위험 시설물에 대한 사전 확인 등 공사 현장 수방대책 점검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성장현 구청장은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강수량이 적다곤 하지만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시설 및 공사장 점검 이외에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풍수해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어르신사랑방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4일 오후 14시, 용왕 어르신사랑방과 신곡어르신사랑방 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천구는 폭염에 대비, 지난달 28일부터 어르신사랑방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무더위쉼터는 총 131곳(구립 45, 사립 86)을 운영한다. 연장쉼터는 총 115곳(구립 45, 사립 70)이다.

어르신사랑방 무더위 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오후 6시 ▲연장 운영 시 평일과 주말 오전 9~오후 6시 ▲2차 접종 완료 어르신 중심 ▲시설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의 50% 입장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손 소독·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 운영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스마트도서관 개관 앞두고 꼼꼼히 살펴

합정역 6·7번 출구 방향에 설치된 무인 스마트도서관이 오는 10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기기 내 비치 돼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점이 주목받으며 최근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8월10일 정식 개관에 앞서 2일부터 9일까지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친 후 부족한 점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노원구, 신안군과 젤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 체결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4일 오후 1시40분 전남 신안군 군청에서 열린 ‘노원구-신안군 젤 아이스팩 재사용 상호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젤아이스팩 재사용 구축 및 성공적인 정착문화 활성화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처 발굴 및 홍보 ▲중소상공인들의 참여 활성화 등이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젤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세플라스틱을 이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수거할 수 있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19개 동주민센터 및 지역내 257개 아파트단지 등 총 276곳에 설치했다.

배출된 젤아이스팩은 전문 업체에서 수거 및 소독 후 최종 공급처인 신안군에 도착, 전국으로 배송되는 수산식품 포장에 재활용된다.

이날 협약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 박우량 신안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의 성공 여부가 바로 수요처 확보”라면서 “신안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원구와 신안군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