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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자본 확충으로 바이오·신재생 에너지 등 신규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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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에이루트 는 전환사채(CB) 전환을 통해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최근 제 7, 9~16회차 CB에 대해 580억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번 주식 전환을 통해 총 580억원의 자본 확충이 이루어 졌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회사는 ‘바이로큐어’와 ‘우진기전’에 이어 신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과 우진기전을 통한 전력 솔루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등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해 회사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에이루트는 바이오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항암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1차 투자에 이어 임상진행 단계에 따라 추가투자를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해 향후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지분 취득도 가능하다.

지난 6월 에이루트는 산업용 전력기기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 우진기전을 관계사로 편입했으며, 향후 추가투자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에이루트는 우진기전을 통해 ‘도시바에너지앤시스템스앤솔루션스’의 수소연료전지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을 추진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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