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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터 車까지 시세 조회…교보생명, 금융마이데이터 청사진(종합)

최종수정 2021.07.29 15:50 기사입력 2021.07.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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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금융'으로 차별화
생활밀착형 데이터 모은다

부동산부터 車까지 시세 조회…교보생명, 금융마이데이터 청사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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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험사 중 가장 먼저 금융분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교보생명이 문화에서부터 부동산·차량 시세조회까지 가능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금융마이데이터 플랫폼 영역을 확장한다. 그룹의 장점을 살려 금융과 비금융 정보를 융합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금융마이데이터 플랫폼 내 신용점수 조회와 부동산, 자동차 시세조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제와 제휴를 추진 중이다. 각 분야의 전문 사업자와 제휴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교보생명은 금융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 대내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계열사인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산문화재단, 교보교육재단과도 협업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달초에는 금융마이데이터에 혁신 스타트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출연해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인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멘토링, 청년창업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글귀가 여름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글귀는 김경인 시인의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온 것으로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글귀가 여름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글귀는 김경인 시인의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온 것으로 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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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보생명은 고객 금융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금융교육서비스에 인문학적인 요소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올초에는 마이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금융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보증권,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금융생활지수를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앞서 ‘인문학을 담은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마이데이터 산업이란 고객의 전송요구권 행사에 따라 분산된 개인신용정보를 제공받아, 고객에게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보생명은 지난 21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다.


교보생명이 선보일 문화(비금융)와 금융을 아우르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에서 시작됐다. 기존 생명보험에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올 초 경영전략회의에서 신 회장은 "보험사업을 초월해 금융투자와 예술문화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을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대표에 선임된 편정범 사장이 보험분야와 디지털 혁신을 도맡으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여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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