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OCI, 2Q 영업익 1663억…전년比 흑자전환

최종수정 2021.07.28 17:11 기사입력 2021.07.28 17:11

댓글쓰기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반영"…13분기 만에 1000억원 돌파

OCI, 2Q 영업익 1663억…전년比 흑자전환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OCI 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13분기 만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OCI 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63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74억3500만원으로 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52억6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OCI 는 베이직케미칼 부문에선 폴리실리콘 시장 가격 인상률이 판매가에 반영되면서 12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폴리실리콘 현물 가격은 연초 대비 150% 이상 상승했다.


OCI 관계자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공급 부족에 따라 구매 경쟁이 있어 시장 가격이 상승했다"며 "말레이시아 공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최대치로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 범위 내에서 최대량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카본 소재 부문에선 꾸준한 수요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이 유지되며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OCI SE는 계통한계가격(SMP)이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 최저 가격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OCI 는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개선할 전략이다. OCI 관계자는 "올해 3분기에도 말레이시아 공장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재확산과 관련해 안전 부문에 대비할 예정"이라며 "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과 선적 연기 가능성이 이익률에 미칠 영향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TODAY 주요뉴스 하석진 "개에게 젖 물리고 폭행도 당해"…가혹행위 폭로 하석진 "개에게 젖 물리고 폭행도 당해"…가혹...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