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밀접접촉자 양성판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59번은 30대 남성, 160번은 20대 여성이며, 161번은 20대 남성이다.
159번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후 전날 확진 양성판정을 받았다.
160번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61번은 진단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159번과 160번은 목포시의료원으로, 161번은 전남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특히, 무증상자 밀접 접촉자들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목포시민들의 외부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시는 이날 오전 전수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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