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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적수 없는 여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패 금자탑…안산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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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 역사를 썼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크세니야 페로바, 옐레나 오시포바, 스페틀라나 곰보에바로 팀을 꾸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개 대회 연속으로 이 종목을 제패했다. 33년간 단 한번도 왕좌를 내주지 않은 것이다.


안산은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선 물론, 이번 대회 참가국 전체를 통틀어 첫 2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2관왕은 우리 여자 양궁 사상 8번째,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서는 9번째다. 앞서 안산은 전날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경북일고)과 함께 우승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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