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임박' … 전날 60명 이어 23일 오후 50명 달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대구의 주점·노래연습장·헬스장·학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60명에 이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8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달서구 노래연습장에서 5명, 중구 주점에서 4명, 북구의 PC방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수성구 학교와 달서구의 사업장, 북구 유흥주점에서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6명이 감염됐으며, 10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 대구에서는 달서구의 차량 부품업체에서 직원 8명과 n차 감염으로 7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6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지난 6월4일(65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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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에서 확진자가 갈수록 늘자 대구시는 이날 오후 방역대책회의를 갖고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할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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