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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효능, 감염 예방 39%·중증 예방 91%"

최종수정 2021.07.23 16:35 기사입력 2021.07.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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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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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스라엘에서 최근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능이 다시 큰 폭 떨어졌다는 정부 발표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능이 3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다만 이 백신의 중증 예방 효능은 91%, 입원 치료 예방 효능은 88%로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난 한 달 간 코로나19 검사 115만2914건 가운데 백신 2회 접종을 끝내 면역이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5770건이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였다고 밝혔다. 돌파 감염자 가운데 495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334명은 중증 환자로 분류됐으며 123명은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는 이스라엘 보건부가 2주 전 발표한 예방 효능보다 낮아진 수치다. 당시 보건부는 델타 변이 확산 이후 화이자 백신의 감염 예방 효능이 64%, 중증 예방 효능은 93%로 낮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은 화이자 백신 보급 초기인 지난해 12월19일 대국민 접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인구 약 930만명의 62%에 달하는 575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57% 수준인 528만여명은 2차까지 접종까지 끝냈다.

이에 이스라엘은 지난달 초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풀고 같은 달 중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그러나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자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일부 방역 조치를 복원했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는 1300~1400명 수준으로 늘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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