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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쿄올림픽 후원 기업들이 개회식 등 참석을 고사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후원 기업은 일반 관중으로 분류되지 않아 개회식 등 참석이 가능하지만 기업이미지 등을 고려해 참석을 꺼린다는 것이다.


20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최고위 후원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NTT, NEC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올림픽 개회식 등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장 표명을 미룬 일본항공(JAL) 역시 불참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당초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는 코로나19 방역 등을 들어 개·폐회식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후원 기업들은 일반관중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참석할 수 있다.


주요 후원 기업 등이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기회임에도 참석을 고사하는 것은 참석 자체가 오히려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고까지 고사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전날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불참과 함께 올림픽 관련 일본 내 TV 광고도 보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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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같은 흐름은 일반적인 움직임은 아니다. NEC, 캐논, 노무라홀딩스 등은 이미 준비한 TV 광고 등을 내보내겠다는 방침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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