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17년 말부터 준법감시제도 도입

지난 13일 빗썸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제공=빗썸)

지난 13일 빗썸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제공=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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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가상화폐 업계 중에서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빗썸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준법진흥원은 미국 소재 국제인정기관(IAS)로부터 ISO 37301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준법 전문기관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4월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이다. 표준은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의 수립과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한 지침 등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빗썸 측은 “이번 표준 인증 취득은 준법 리스크 발생 요인을 예방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2017년 말 준법감시제도를 도입해 전사적으로 준법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엔 임직원의 빗썸 계정을 통한 투자 목적 거래도 금지하는 등 내부통제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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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관계자는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을 계기로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 신뢰도와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 “준법경영을 통해 거래소의 윤리적,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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