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더맘마는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진공은 서울시 선정 4대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가려내 유망 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은 ▲디지털문화콘텐츠 ▲바이오·의료 ▲패션·스마트섬유 ▲지능형ICT 등이다.
이 같은 4대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면서도 서울시와 중진공이 제시한 5개 기준 중 2개 이상에 부합하는 비상장·코넥스 중소벤처기업 일부가 이번에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5개 기준은 ▲성장 잠재력 우수 기업 ▲최근 1년간 직접 수출 실적 보유 기업 ▲고용창출 계획 혹은 실적 보유 기업 ▲민간이 인정한 기술성·성장성 우수 기업(외부 투자 유치 기업) ▲정부 및 공인기관이 인정한 기술성 우수 기업(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특허 보유 등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진공으로부터 최대 60억원 규모 운전·시설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서비스를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제공받는다.
더맘마는 지능형ICT 분야에서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5개 기준 중 수출 실적과 관련한 한가지를 제외한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
2017년 8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018년 11억원, 2019년 182억원, 지난해 662억원을 기록하면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누적 약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7월에는 중진공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돼 총 70억원대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밖에 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실적 5건, 특허 등록 2건, 특허 출원 7건, 산업·지적재산권 27건 등을 보유했다. 더맘마 관계자는 “수출 실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코로나19 영향이 해외 진출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해외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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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맘마는 2016년 설립된 온라인 식자재 구매 서비스 업체다. 전국의 지역 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맘마먹자’ 앱을 통해 동네마트 장보기 및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도시에서 직영 마트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 10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받고 내년 기업공개(IPO)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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